▲ 전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성용순 동구의원.

대전 동구의회 성용순 의원과 중구의회 김연수 의원이 16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용순 의원은 농업인 마을 공동급식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 의회 본연의 역할에 매진했고, 대전역 일원 철도공용부지 대전야구장 신축 건의안 발의 등을 통해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기초의회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용순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한마음으로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김연수 중구의원.

김연수 의원이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였으며, 임시회 및 정례회 시에 집행기관의 예산집행과 주요사업에 대한 면밀한 점검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추진토록 하는 등 지방자치와 의정발전에 모범을 보여 받게 됐다.

김연수 의원은“2019년 한 해는 오로지 25만 구민의 복리증진과 대전의 원도심인 중구의 발전을 위하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금번 수상의 영광을 발판 삼아 구의원을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중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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