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마2동 주민자치위원회 수재의연금 기탁 모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갈마2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길관호)는 10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수재의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수재의연금은 지난달 30일 폭우로 수해를 본 서구 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길관호 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모습.

이날 대전시 서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은희)도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대전 서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수재의연금은 지난달 30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관내 피해 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 행정에 대한 사명감을 가진 서구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구봉산 환경정비, 공공 캠페인 실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희 회장은 “서구청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지역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조속히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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