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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 수퍼비전대전서부Wee센터 제3차 상담전문인력 수퍼비전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Wee센터는 17일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서부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제3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수퍼비전은 상담전문가가 상담 경험이 적은 상담사의 사례를 살펴보고 상담 진행 과정 점검 및 개입에 대한 조언과 교육 등이 이루어지는 일종의 연수 프로그램을 말한다.

엄혜정(가족상담센터 이랑 소장) 수퍼바이저를 초빙하여 ‘학교 부적응 학생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퍼비전은 ‘보웬의 다세대 가족상담이론’을 바탕으로 한 사례 개념화와 자문, 교육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웬의 이론을 적용한 이번 수퍼비전은 서부Wee센터를 찾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서 평소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탐색하고자 애쓰는 상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충족시켜준 유익한 시간이었다.

사례를 발표한 유은진 전문상담교사는 “가족상담이론 관점에서 내담자를 바라보는 상담자의 넓은 시야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구체적인 개입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우리 Wee센터는 상담전문인력의 수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이런 노력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정서적 지지 및 실제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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