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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떠난 자리에서 마주한 감수성의 바다’황효실 목원대 교수 개인전...오는 26일까지 화니갤러리

 
▲ 그곳에서 마주하다-4, 규격:45x36㎝, 재료:한지에 채색, 제작년도:2020.

황효실 목원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의 9번째 한국화 개인전이 17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중구 화니갤러리에서 열린다.

‘눈이 떠난 자리에서 마주한 감수성의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황효실 교수는 일상 속의 자아를 바다와 섬, 파도에 투영해 자신의 내면적 감수성으로 재해석한 채색화 15점을 선보인다.

그는 자신의 작품 속 바다라는 이미지에 감수성을 담았다. 푸른빛의 다양한 색채조화를 통해 고요함 속에 내재 된 마음의 상태를 크고 작은 울림으로 표현했다. ‘그곳에서 마주하다’ 등의 작품을 보면, 잔잔함 속에 쉼 없이 변화하는 파도의 포말(물거품)을 통해 고요함 속에 미세한 움직임이 설렘으로 다가올 수 있게 연출했다.

황효실 교수는 “‘푸른 바다’의 이미지를 조금 더 서정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일상의 감정을 감성적 색채로 담아 바다를 또 다른 감정의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2006년 첫 개인전인 ‘풍경 그곳에서 보다’를 시작으로 초대작가전, 기획전 등에 400여회 참여했다. 황효실 교수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충남 논산시청, 선화기독교미술관 등에 6점 소장돼 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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