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마을계획단과 직능사회단체 회원들이 생활방역이 느슨해질 수 있는 추석연휴를 전후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보람동 마을계획사업인 ‘안전하고 행복한 보람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보람동 마을계획단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3일과 26일 이틀간 버스정류장, 공공자전거, 어린이놀이터, 공원 내 체육시설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보람동은 추석연휴가 끝난 후인 10월 7일과 10일에도 명절 기간 다중이 이용한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많은 직능사회단체 회원의 도움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며 “보람동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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