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이 서구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바비큐 통닭을 준비하는 모습.

SNS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5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대전시 서구보건소 100명의 직원들에게 바비큐 통닭 50마리를 전달,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바비큐 통닭 봉사단 신상일 단장은 “코로나19로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서구보건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직접 구운 통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구보건소 김은희 감영병관리팀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맛있는 통닭을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서구보건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9200명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