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 한밭제일장로교회 김종진 담임목사, 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밭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김종진)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KF94 마스크 1만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종진 담임목사는 “방역활동의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들에게 치유와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하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렇게라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은 느낀다”고 말했다.

한밭제일장로교회는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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