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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문의수역 조류경보 ‘경계’ 단계 해제문의수역 유해남조류 수 감소, 조류경보 ‘경계’ → ‘관심’ 하향 발령

 
▲ 대청호 유역도.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하준)은 지난 10월 5일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대청호 문의수역의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16일 오후 2시, 조류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문의수역 내 유해남조류는 지난 7일 3만 1780 cells/mL에서 12일 6604 cells/mL, 15일 3966 cells/mL로 급격히 감소했다.

그 동안 금강유역환경청과 관계기관은 녹조 발생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수역 내 조류 제거설비 집중 투입, 환경오염취약지역과 하‧폐수처리시설 등 오염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는 등 녹조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과 수온 하강 등이 감소 원인으로 판단된다.

대청호는 상대적으로 긴 체류시간(약 179일), 넓은 유역면적과 만곡부가 많은 지형적 요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 1989년 조류경보제가 시행된 이래 매년 조류경보가 발령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8월 6일 회남수역, 8월 14일 문의수역, 9월 3일 추동수역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조류 증식 우려가 낮은 동절기까지 지속적인 조류 예찰과 함께 수질 모니터링을 꼼꼼히 추진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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