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모습.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은혜)는 19일 경력단절여성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의 취업활성화 연계 및 교육내실화를 위한 구인업체 의견수렴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전환하여 메이븐플러스, 단비노인복지센터,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재단법인대전복지재단, 해바라기재가노인복지센터, 관저종합사회복지관, 한밭노인복지센터 7개 업체와 직업훈련 실무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제로 사회복지행정실무자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구인처와 구직자들의 정보 공유를 통해 맞춤형 채용‧구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 교육은 사회복지직종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대상이며, 맞춤형 전문교육을 준비하고 사회 재진입을 망설이는 경력단절 여성과 신중년 여성을 전문교육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이 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들을 재교육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는 “지역사회 및 기업체 요구에 적합한 인력양성으로 취업 연계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유가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사들은 업무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성이 중요한 부분으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알선 받은 분들은 소양교육이 잘 되어 있는 분들이 많아 인력충원 및 고용유지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은혜 센터장은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과 같은 교육을 통해 교육생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을 해 나갈 것이고, 지속적인 온라인 소통을 통해 기업 인재상에 맞는 적합한 구직자를 최선을 다해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하나은행 건물 5층)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또는 홈페이지 (wwwo.djjob.or.kr) 와 전화 (534-4340~1) 로 문의하면 된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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