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대칙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및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학생생활지원센터는 29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30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2020년 제2회 대전동·서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성 함양 연수 및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시 유의사항’ 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사안처리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심의위원회 심의 의결 과정과 심의 후속절차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3조의2제1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의2제4항에 따라 2020년 상반기(2020. 8. 31.기준) 학교장 자체해결 건과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대전동부 학생생활지원센터는 학교장자체해결 초중고 총 127건과 소위원회 심의 74건에 대한 결과를, 대전서부 학생생활지원센터는 학교장자체해결 초중고 총 172건과 소위원회 심의 75건에 대한 결과를 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심의위원들은 심의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건의와 협의하는 시간을 갖고, 합리적인 의견 수렴과정을 통하여 심의위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사안 처리를 위하여 힘쓴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심의위원회가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대전동·서부교육으로 발전해 가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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