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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어떻게 줄일까?충남도, 분야별 사고 원인·개선방안 보고…취약분야 개선책 모색

 
▲ ‘분야별 안전사고 등 원인 및 개선방안 보고회’ 모습.

충남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분야별 안전사고 등 원인 및 개선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양승조 지사와 관련 분야 실·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화재, 자살, 교통, 농기계, 산업재해, 화학, 해양 등 분야별 안전사고 원인 및 개선방안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도내 발생 화재는 부주의나 관리 소홀이 주요 원인으로, 자살은 정신질환이나 신체질환, 경제적 문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고 밝혔다.

또 교통사고는 안전운전 불이행 및 과속으로 인한 사망이 대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이상은 인지 및 신체 능력 저하, 안전인식 부족 때문에 사고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화재 예방 홍보 및 교육, 소화기 보급 지원 등 화재 취약 요인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고위험군 사전 발굴 및 심리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과속 예방과 도민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서는 ‘안전속도 5030’ 정착을 위해 힘쓴다.

무인 단속 카메라 설치도 확대하고, 사회단체와 협력해 생활 속 교통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이와 함께 추후 연차별 사망자 감축 목표제를 시행하고, 안전사고 개선 추진상황 보고회 반기별 개최,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 시·군 인센티브 제공 등 안전사고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충남을 위해 사고 예방 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찾고,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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