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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경관 개선 시범사업 추진화단·캠퍼스타운 경관 조성 등 6개 마을서 연내 완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 연말까지 시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마을경관 만들기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월까지 마을경관만들기 준비단 교육을 수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경관시범사업 공모를 실시, 나성동밤거리팀, 침산리간판개선팀, 상리가로개경관개선팀 등 6개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업사이클링 화단 및 캠퍼스타운 경관 조성 ▲마을지도만들기 ▲상가안내판 제작 ▲이동식 포토존·릴레이 기부박스 설치 ▲은행나무 경관조명 설치 등이다.

대상 마을에서는 보조금 심의를 거쳐 지급받은 200만∼300만 원의 보조금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계획한 소규모 경관 사업을 마을별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경관개선 시범사업으로 주민 주도의 사업진행 능력을 배양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 간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학 경관디자인과장은 “주민 스스로 경관을 보전·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경관시범 사업을 추진한다”며 “향후 주민주도의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가로경관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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