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갈마1동 복지만두레와 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갈마1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용문)ㆍ자원봉사회(회장 황영애)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직접 김장용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구매하고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하며 김장을 해 지역내 저소득 주민 60가구에 겨울나기 선물로 전달했다.

복지만두레 김용문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는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중 갈마1동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살피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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