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자유총연맹 가수원동분회(회장 신재오)는 관내 저소득 세대에 동절기 난방 지원을 위해 1500장의 연탄 나눔 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연탄은 지역내 수급자 및 차상위 등 저소득 5세대에 각 300장씩 총 1500장이 지원되었으며, 신재오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교순 가수원동장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걱정이 많았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준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저작권자 © 뉴스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