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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재해예방 기술지도 실효성 강화 추진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평가 등급별 차등관리

대전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충청권 건설재해예방을 위해 기술지도 실효성 강화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노동청은 전문지도기관이 기술지도하는 공사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에 대응해 올 1월부터 건설현장 점검·감독 시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의 기술지도 적정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재해예방 지도업무를 게을리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업무정지 등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전노동청은 기관평가에서 하위등급(C, D)을 받은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이 지도하는 건설현장은 우선적으로 점검·감독 대상으로 선정하고 기술지도의 적정성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여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충청권에 본점을 두고 활동하는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은 총 19개소인데 2020년 평가결과 S등급(최우수)은 없으며, A등급(우수) 1개소, B등급 3개소, C등급 8개소, D등급 3개소로 나타났다.

이에, 2020년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평가결과를 대전고용노동청을 비롯한 충청권 지방관서와 안전보건공단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관내 종합·전문건설사에 안내해 재해예방 기술지도 능력이 우수한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이 기술지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규석 대전고용노동청장은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지도 적정성 점검과 우수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홍보를 통해 재해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지도 관행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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