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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북한이탈주민 지역인프라조성 국비사업 선정대전시, 지역주민과의 소통공유 공간 ‘늘(neul)’ 조성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2021년 외국인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외국인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사업은 외국인 및 북한이탈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외국인과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 건강가정만들기 프로그램’등 다양한 지원하고 있으며,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에, 지난 3월 10일 ‘서로 다름으로 함께하는 소통·공유 공간 늘(neul)’이라는 주제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처 2차 현장평가 심의결과 최종 사업대상자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 총 4억 원의 사업비로 음식, 공연, 휴식 등을 주제로 한 6가지 테마 공간 (늘담, 늘랑, 늘보, 늘꿈, 늘벗, 늘품)을 조성하여 내년 초 지역주민과 외국인 및 북한이탈주민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통 공유 공간‘늘(neul)’은 대전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동구 판암동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소재) 2층을 리모델링하여 총 면적 273㎡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는 2009년부터 대전에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의 초기정착지원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며, 판암역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공간조성에 가장 적합한 입지로 평가되는 곳이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적응센터에서 진행하는 정착프로그램과 새롭게 조성된 소통 플랫폼을 연계하여 실효성 있는 정착지원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이현미 청년가족국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민과의 화합이 필수적이다”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교류 공간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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