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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관섬유 제조 분야 소공인 일괄 지원…산업 생태계 조성해 질적 성장 도모

 
▲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 테이프 커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소공인 혁신성장 기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국내 첫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9일 충남 공주시에서 개최했다.

중기부는 9일 공주시 유구읍 소재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에서 양승조 지사와 공주시장, 권승칠 중기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정섭 공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중기부와 충남도가 그동안 섬유 제조 분야의 다양한 소공인을 발굴·육성해 기업체 수와 매출액 부문에서 큰 폭의 양적 성장을 일궈낸 데 이어 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영 자립도 향상 등 질적 성장까지 도모하기 위해 구축했다.

센터는 국비 25억 원, 도비 5억 3700만 원, 시비 25억 7300만 원 등 총 56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섬유 제조와 시험분석 등에 필요한 총 30종의 장비를 비롯해 공동판매장과 작업장 등 공용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에 위탁 운영되는 이 센터는 섬유 분야 소공인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고, 인프라 구축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식 기념행사 모습.

또 ▲스마트 제조 장비 ▲제품 기획·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 등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센터 내 구축한 공동 장비는 ▲디자인 시스템 ▲3D 가상피팅시스템 ▲콤프레셔 ▲방사시험기 ▲로터리워셔 ▲컨베이어 염색기 ▲빔 염색기 ▲자동조액장치 ▲미니텐터 ▲분광광도계 ▲인장강도시험기 ▲광폭원단스마트 가공기 ▲자동원단 포장기 등 총 30종이며, 소공인은 소정의 수수료를 내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소공인은 모든 산업의 뿌리이자 제조업의 모세혈관과 같다. 소공인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특화 지원예산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승조 도지사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섬유 생산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기존 OEM 위주의 산업에서 탈피해 제조업 혁신과 노동생산성 향상,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것”이라며 “도는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 여러분의 자생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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