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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8민주의거 위원회 힘찬 출범3·8민주의거를 대전의 시민정신으로 계승·발전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출범한 대전시 3·8민주의거 위원회의 초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3·8민주의거 위원은 위촉직 8명과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8명은 ▲김용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김영광 3·8민주의거 기념관건립 추진위원장, ▲이정희 대전·세종·충남4·19혁명회 부회장, ▲민태권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김병국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표이사, ▲이영조 배재대학교 교수, ▲최영민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문은선 대전MBC 기자이며, 당연직 1명은 임재진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이다.

위촉장 수여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3·8민주의거는 우리나라 민주화 역사의 큰 변곡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의 민주화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다.”며 “3·8민주의거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3·8민주의거 위원회는 앞으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 민주화 운동인 3·8민주의거의 계승 발전을 위한 대전시의 정책에 대해 평가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오늘 위원회에서는 ‘3·8민주의거 정신 계승·발전 기본계획’과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사업’을 대전시로부터 보고 받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3·8민주의거 정신 계승·발전 기본계획’은 3대 전략, 8개 핵심과제, 19개 세부과제로 민주의거 정신의 재조명, 공유, 계승을 위한 대전시의 계획을 담고 있다.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사업’은 민주의거 가치 확산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총 1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연면적 약 3000㎡의 기념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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