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재중 알리미 스티커.

대전 중구 중촌동(동장 이웅구)는 효율적인 주민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해 대상 민원인 부재중 방문사실을 알리는 ‘부재중 알리미’ 스티커를 제작‧보급에 나섰다.

‘부재중 알리미’스티커는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과 원활히 소통해야하는 통장과 직원이 업무 수행 시 해당 주민 부재로 여러 차례 방문해야하는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했다. 방문한 날짜, 용무, 방문자 연락처를 기재해 해당 주민이 다시 연락을 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았다.

박준규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부재중인 주민들을 재차 방문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부재중 안내 스티커 제작으로 그 수고로움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이웅구 동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 사례 발굴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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