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침해 주장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 영토에 대한 자부심과 역사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나라사랑 독도수호 캠페인’을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꿈나래교육원은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고 독도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관내 중학생들과 함께 독도를 수호하는 독도경비대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캠페인을 계획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독도경비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온라인 양식에 작성하면 꿈나래교육원에서 독도경비대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꿈나래교육원 원장을 시작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독도 사랑 및 독도경비대를 응원하는 릴레이 챌린지(challenge)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느리울중학교 A학생은 “우리 땅이라고만 생각했던 독도의 가치를 확인하고 독도 수호가 왜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며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나라 사랑의 방법이라 생각하여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참여동기를 밝혔다.

꿈나래교육원 이석구 원장은 “관내 중학생이 한 뜻으로 독도경비대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