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월평3동 복지만두레(회장 정인화)는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신선한 음식 재료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김치를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월평3동 복지만두레(회장 정인화)는 동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만두레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신선한 음식 재료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김치를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했다.

정인화 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 삼계탕 나눔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가족의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많은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미 월평3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월평3동이 되기 위해 이러한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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