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하수처리장을 방문, 점검하고 있는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왼쪽 첫 번째)은 3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하수처리장을 방문, 홍수(풍수해) 대비 시설물을 점검하고, 홍수대응 대책을 확인했다.

환경청은 전날 홍수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충남‧북도, 대전시 등 8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와 주요 환경시설별 홍수대책, 재해 쓰레기 처리대책을 논의하는 등 홍수대비 대응대책을 추진 중이다.

정종선 청장은 청주하수처리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홍수피해가 우려되므로,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숙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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