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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기재부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 개최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건립 등 15가지 주요 사업 지원 요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기획재정부와 11일 오후 시청 집현실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협의를 위한 지방재정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과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사업 소관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재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정부예산 편성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기재부가 광역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조정을 통한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 신속 추진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3억 원)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180억 원) ▲세종 복합산업단지 진입도로(5억 원) ▲조치원읍 도시침수 예방(100억 원) ▲농식품펀드 조성(10억 원) ▲ 정원산업박람회 개최(5억 원) 등 12개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2022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사업으로 ▲세종∼청주 고속도로 사업(160억 원)을 건의했으며, 그린 뉴딜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20억 원) ▲도시숲 조성(7억 원) 등을 건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방재정협의회에 앞서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과 별도로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전∼세종 광역철도,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건립,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8월말까지 기재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사와 의결을 통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된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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