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한 킨더그린어린이집.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킨더그린어린이집(원장 김훤기)에서 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한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 수익금 59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 지난 20일 전달했다.

킨더그린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4년 째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생필품 등 물품 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킨더그린어린이집 민훤기 원장은 “바자회 행사를 통한 기부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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