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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의‧전동면 복컴 내달 착공전의 156억, 전동 122억 투입...주민주도 계획 수립

 
▲ 제345회 정례브리핑 중인 이춘희 세종시장.

다목적체육관 소통공간 등 배치...생활SOC 복합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전동면 주민의 생활SOC 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내달 착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에 들어간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2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전의면과 전동면에 각각 156억 원과 122억 원을 투입,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전의면 복컴은 기존 면사무소 인근에 6199㎡의 부지를 매입하고, 156억 원을 들여 연면적 3467㎡,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8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전의면 복컴에는 체력단련실과 도서관, 다목적체육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댄스연습실, 악기연주실, 요리실습실, 동아리실, 회의실 3실)을 배치하고, 광역버스 노선 연계 등을 고려해 버스터미널과 대합실 등을 설치하게 된다.

   
▲ 세종시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전동면 복컴은 기존 면사무소 부지에 122억 원을 들여 연면적 341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민원실과 보건지소 등 기존 업무시설과 다목적강당,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댄스연습실, 요리실습실, 악기연주실, 동아리실,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사업은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생활SOC(사회기반시설, Social Overhead Capital) 시설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지원받아 복컴에 다목적강당과 생활문화센터를 배치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올해 준공되는 조치원 제2복컴을 마지막으로 읍·면지역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2단계인 전의·전동면 복컴 착공과 금남·부강면 복컴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여론과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는 등 지역 맞춤형으로 건립해 지역 불균형 해소 및 행정․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쳐 읍면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한편, 세종시는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2016년에 시작해 2019년에 한솔동 정음관과 연동면 복컴을 완공했으며, 올 12월에 조치원 제2복컴을 준공할 예정이다.

전의·전동면 복컴은 2단계 사업으로 2018년부터 주민 주도의 복컴 건립 협의회를 구성해 타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벤치마킹하고, 시설의 용도와 면적 등을 결정하는데 참여했다. 이외 2단계 사업인 금남면 복컴은 올해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부강면 복컴은 올해 토지 보상과 함께 주민 주도로 건립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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