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김용남 병원장과 감염관리팀 간호사들이 의료관련 감염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질병관리청장상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2020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참여병원으로서 감염병의 발생신고 및 예방활동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방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성모병원은 또한 체계적인 보고 시스템을 통해 질병의 발생 추이를 관찰하고 질병의 집단 발생, 유행 확인 등 예방 관리 활동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의료관련 감염관리학회에서 운영하는 중소병원 감염관리네트워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감염관리실무자 교육과정을 통해 대전‧충청지역 내 의료기관 감염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감염병 교육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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