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격려하고 있는 대전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지난 15일 한가위를 맞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국세청은 이날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과일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5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강민수 청장은 대전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고,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국세청은 설‧추석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주관 김장나눔 행사에도 후원할 예정이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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