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연탄나눔 모습.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3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체의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 대사동에서 하모니봉사단을 시작으로 용두동에선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의까지 많은 분들이 참여해 동절기 난방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연탄을 배달했다. 이른 아침이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을 나르는 분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박용갑 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하모니봉사단과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탄을 나르는 손길 손길에 큰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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