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사랑의 날’운영 모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천년나무아파트 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생명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 공무원과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 점검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한 노인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기초건강(혈압, 혈당) 자가 측정 및 맞춤형 건강 상담 ▲약물 복용지도 ▲우울척도검사 ▲올바른 손 씻기 ▲혈압계 및 응급 의약품 사용법 ▲맞춤형 보건복지제도 안내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 가까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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