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혁신전문가 워크숍’ 모습.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김학민)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혁신전문가 워크숍’을 14일 충남도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루(GURU)라 불리는 교육혁신전문가 및 지역혁신플랫폼 주요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학·지자체·기업 등 대내외 연계 협력방안과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교육혁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루(GURU)는 존경받는 전문가, 권위자를 의미하며 이번 참석자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등에서 임원을 역임하고 관련 기업과 연계한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육혁신전문가이다.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2차년에 진입하는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지난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취·창업할 수 있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등 지역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해,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지역정착을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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