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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났다!’ 2022 클럽대항 청소년 넷볼대회3년 만에 대면으로 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 열려

 
▲ 2022 클럽대항 청소년 넷볼대회 모습.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2022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넷볼대회가 지난 7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쵀했다.

2022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넷볼대회는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넷볼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학생들에게 활력과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2019년 개최 이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진행하지 못하던 가운데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대회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20년~2021년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방식과 달리, 코로나19 이전처럼 체육관에서 직접 만나 선수들이 그동안 각 학교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뤄보는 방식으로 대전광역시 소재 초중고교 18개 팀이 출사표를 던지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학부모와 친구들의 응원전 또한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대전넷볼협회는 어느덧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다 같이 모여 7:7 경기를 진행한다는 데서 많은 학교에서 새로운 설렘과 기대를 가지고 참여했다고 전했다.

중등 1부와 중등 2부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대전관저중학교 김희용 교사는 “코로나19 이후 학교에서 우리끼리 연습만 하다가 오랜만에 대회에 참가하니 감회가 새롭고, 결과도 좋아서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 온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 2022 클럽대항 청소년 넷볼대회 모습.

중학교 1학년 때 대면 넷볼대회를 경험하고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참가한 한다금 학생은 “어릴 때 언니들과 나갔던 넷볼대회가 너무 재미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제 다시는 넷볼대회를 못할 줄 알았다. 이제라도 다시 하게 돼서 너무 좋고 오늘 정말 재미있었다. 이기도 하고 지기도 했지만, 승부와 상관없이 즐거운 하루였다. 다음 대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찬 대전넷볼협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에서도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넷볼 연습을 계속해왔던 모두가 꿋꿋하게 이겨내어 다시 대회장에서 만났다는 것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밝고 행복한 표정을 보니 매우 기쁘다. 학업의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다양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이러한 스포츠 대회를 지속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가한 모든 학교의 선수들과 선생님, 그리고 대회를 훌륭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대전광역시넷볼협회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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