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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실현’ 행정력 집중12일 청렴대책본부 회의 개최…내·외부 청렴도 개선 ‘박차’

▲ ‘청렴대책본부 회의’ 모습.

충남도가 올해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를 목표로 도정 주요 분야의 청렴 대책을 점검·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12일 도청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정 핵심 분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최상위권을 목표로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권익위워회 청렴도 결과와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공유했다.

청렴대책본부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감사위원장을 부본부장으로 구성하고 인사·예산·부패방지·공사 등 11개 분야별 실·과장을 반장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11개 분야는 ▲부패방지공직윤리반(공직감찰팀) ▲인사운영반(인사과) ▲예산집행반(운영지원과) ▲공사·용역/품질시험반(종합건설사업소) ▲소방업무반(소방청렴감사과) ▲보조금관리반(예산담당관) ▲공유재산관리반(산림자원연구소) ▲축산물가공 및 영업허가반(동물방역위생과) ▲배출시설허가반(환경안전관리과)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관리반(교통정책과)이다.

청렴대책본부는 분야별 청렴도 취약 요인 파악·분석 및 종합계획 수립, 분야별 개선 방안 마련 등 도정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융복합 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올해 목표를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최상위권으로 설정하고 청렴도 취약 분야인 공사 분야의 부패요인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유도해 내부 청렴도도 개선할 방침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공사, 용역, 보조금, 인허가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인 외부 청렴도 자체 조사’를 실시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부당 지시나 부패행위가 있었는지 살피고 만족도를 토대로 불만 요인을 개선키로 했다.

아울러 ‘간부 공무원 청렴도 측정’을 진행해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올해도 청렴도 최상위권을 목표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도정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정책을 마련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도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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