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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 간(肝) 내 신규 독성원인물질 규명충남대 홍성진 교수 연구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논문 게재

 
▲ 논문 표지.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해양환경과학과 홍성진 교수 연구팀이 생물영향동정평가 기법을 이용해 괭이갈매기의 간(肝) 시료 내 신규 독성원인물질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과학 분야의 국제적인 저명학술지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IF: 10.588)에 5월 5일자 게재됐으며, 해양학과 차지현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 홍성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논문 제목: Identification of novel polar aryl hydrocarbon receptor agonists accumulated in liver of black-tailed gulls in Korea using advanced effect-directed analysis)

홍성진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생물영향동정평가 기법을 이용해 한국 동해안에 서식하는 괭이갈매기의 간에 축적된 신규 아릴탄화수소 수용체 활성 화합물([10]-gingerol, angelicin, corticosterone, eupatilin, etofenprox, oxadixyl, tretinoin)을 규명했다. 해당 화합물은 주로 의약물질이나 살충제로 이용되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신규 아릴탄화수소 수용체 활성 화합물이 추가됨에 따라 전체 독성 기여도는 27-52%로 증가했으며, 일부 화합물은 바닷새와 같이 공기 호흡을 하는 유기체에서 생물농축확대(biomagnification) 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홍성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괭이갈매기 간 시료 내에 축적된 신규 유해물질의 존재와 독성 기여도, 생물농축확대 잠재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김명중 기자  kimmj258 @hanmail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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