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열무김치 나눔행사 모습.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석춘·채용운)가 23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 3일 제4기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열린 첫 행사로 위원 19명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연동면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현시점에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이 정성들여 담근 열무김치가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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