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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 선정시스템 반도체 분야 120명 핵심 인력 양성...반도체 분야 전공 트랙 신설

   
▲ 충남대 도서관.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시스템 반도체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시스템 반도체 분야 전공 트랙을 신설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 재편성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충남대는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인력 양성 사업 선정에 따라 7월부터 향후 3년간 9억 9천만원을 지원받아 120명의 시스템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충남대는 이 사업을 위해 전자공학과를 중심으로 DB하이텍, LX세미콘, 어보브반도체, 키파운드리, 한국센서연구소 등 반도체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충남대는 차세대 반도체 분야 트랙을 신설하고 마이크로디그리 학사제도를 활용해 학생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또, 컨소시엄을 구성한 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교과목 신설, 산학 프로젝트, 인터십, 현장 학습 등 산학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차세대 반도체 실무 중심의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반도체 설계 및 소자 전문가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충남대는 시스템 반도체를 포함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와 시스템 반도체의 응용에 해당하는 AI·IC, 의약·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융복합분야를 대학 특성화 분야로 지정함에 따라 최근 차세대 산업으로서 국가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전자공학과 유호영 교수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미래 먹거리로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인 동시에 전문 인재 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다”며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졸업 후 곧바로 반도체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중 기자  kimmj258 @hanmail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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