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원동 지사협, ‘마음 따뜻한 건강꾸러미’ 사업 추진 모습.

대전 서구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주천)는 관내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음 따뜻한 건강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사협 위원들은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꾸러미를 구성,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56세대를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윤주천 위원장은 “그동안 비대면으로 대상자에게 물품을 전달해왔으나, 이제는 직접 뵙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자주 방문해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주 가수원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더 큰 관심을 갖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가수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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