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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넘어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1일 최민호 제4대 세종시장 취임식 및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

   
▲ 취임 선서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국토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도시이자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0년을 발판 삼아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의 청사진을 선보였다.

시는 1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최민호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과 시 출범 10주년을 기념식을 연계 추진, 시정 4기의 새로운 도약과 시 출범 10년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시민축제로 개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충령탑을 참배한 후 오전 9시 첫 출근에 나서며,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내빈 접견, 언론인과의 만남, 세종시교육감 취임식에 참석했다.

   
▲ 꽃다발 증정 모습.

오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세종중앙공원에 마련한 취임식장으로 이동,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이란 표어를 바탕으로 한 취임식에 참석했다.

취임식은 대통령, 행정안전부장관 축하메시지 낭독, 시민 축하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순으로 30여 분간 간소하게 진행했다.

취임식 직후에는 출범 10주년 기념식 식전공연이 진행, 소프라노 김수정, 올스타즈 댄스팀, 김카렌이 무대에 올랐다.

출범 10주년 기념식은 시민들과 함께 탄생 10주년과 발전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해 오후 1시부터 사전행사, 본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 1호 결재 모습.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사전행사는 8개 지역 예술공연팀의 릴레이 버스킹 공연과 시정홍보부스, 체험부스, 푸드트럭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최민호 시장 취임식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본행사는 기념사, 축사 등을 거쳐 세종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어 최 시장을 비롯한 참석 시민들의 희망을 담아 함께 부르는 시민 대합창 1000인의 메아리가 진행, 주요 내빈들과 함께하는 기념식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본행사 후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해 가수 설하윤, 박서진, 데이브레이크, 거미, 아이브 순으로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 충렬탑 참배 모습.

마지막으로는 세종의 지난날과 미래를 주제로 700대의 드론이 만드는 불빛쇼도 진행돼 세종의 밤하늘을 밝게 비추며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는 이날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통정체를 방지하고자 행사장 방문시 대중교통(203·204·205번 버스)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 편의를 위해 국립세종도서관과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 이응 다리 주차장에서 중앙공원으로 연결되는 유료셔틀버스(이용료 500원)도 15시부터 22시 3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려수 정책기획관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은 시민들과 함께 우리 시 출범 10주년을 축하하는 시민 위주 행사”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38만 세종시민이 함께 우리 시의 1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즐겨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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