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전동면 새마을협의회 감자 나눔 모습.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선영)가 올 봄 정성 들여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지난 3일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회원 20여명은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250㎏을 수확해 경로당 25곳에 전달했다.

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 수확에 고생해준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저작권자 © 뉴스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