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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디지털워커 RPA 로봇 직원 추가 채용올해 초 도입한 서무봇에 이어 세무봇 추가 도입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올해 초 RPA 로봇직원인 서무봇을 채용한데 이어, 세무 업무를 지원하는 세무봇을 추가로 채용했다고 4일 전했다.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하는 단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소프트웨어 봇(Bot)을 적용해 자동 처리하는 기술로, 민간영역 뿐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활용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도입된 세무봇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주기적으로 대상자를 조회, 체납액을 전부 납부한 경우 압류를 해제하고, 연계된 시스템에 관련 정보를 반영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는 세무봇이 담당직원의 업무부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신속한 압류해제 처리로 주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초 도입되었던 서무봇은 출장비 지급 등 기존 업무 외에 매일 당직자에게 근무 매뉴얼을 전자우편으로 전달하는 업무를 추가로 수행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단순 반복 업무에 RPA 도입이 확대되면 창의력과 의사결정이 필요한 고부가 가치 업무에 인력을 투입할 수 있어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정 전반에 4차산업혁명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더 좋은 미래도시 유성’의 구현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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