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은 27일 충남 보령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시·군·구 통계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통계 개발·개선을 위한 ‘충청권 지역통계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은 27일 충남 보령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시·군·구 통계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통계 개발·개선을 위한 ‘충청권 지역통계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권 지역특화통계 개발 사례 등 업무공유를 통하여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통계 발전 방향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통계 선진화 발전 방안 마련과 행정자료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통계 개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진찬우 충청지방통계청장은 “통계 기반 지역정책 수립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시점에서 충청권 지역통계 발전 토론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장으로써 충청지역 지역통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완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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