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2일 오후 4시, 본부 명칭변경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는다.

한국은행 총재, 대전시 행정부시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한국은행부총재보, 한은 대전세종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지역본부 현판식은 그동안 본부 명칭에서 제외됐던 세종을 추가해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자체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조사연구 수행 등을 통해 지역 씽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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