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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돈사 화재, 공용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마을회관에 설치한 공용소화기로 초기 진화

 
▲ 공용소화기함 사용.

마을회관에 비치된 공용소화기를 사용해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를 막아 공용소화기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서장 김상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8시 41분경 연서면 기룡리 소재 돈사 태양광 설비 접속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 A씨는 주위에서 타는 냄새를 인지하고 태양광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 즉시 119에 신고하는 동시에 마을회관에 보관 중이던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진압을 시도했다.

화재는 A씨의 신속한 대응으로 초기에 진화할 수 있었으며, 이후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자칫 크게 재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마을회관에 설치한 공용 소화기가 제 역할을 해준 셈이다.

공용소화기함은 3.3㎏ 분말소화기 6대가 들어 있어 소방차량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행정리 205곳에 공용소화기함 239개를 설치했다.

노은섭 조치원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농촌지역 또는 소방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은 화재로 인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며 “공용소화기함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니 평소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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