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 대표선수단의 사기진작 도모와 우수성적 거양을 위해 출전학교(팀)별 훈련장을 격려했다.

대전시 48개 종목 1472명의 선수단은 오는 7일부터 울산시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굳은 의지와 필승의 신념으로 목표를 달성해 대전시의 명예를 드높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9월 15일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9월 20일 대전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전시체육회에서는 부회장, 사무처장 등 임직원이 대전고, 충남기계공고, 한빛고 등 종목별 선수단 훈련장을 순회 방문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전국체전에서 우리시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육성학교장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지도자분들의 노고와 힘든 훈련을 묵묵히 소화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부상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며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시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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