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유형검사 모습.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초·중학교 150여 명의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표준화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표준화검사 서비스는 학습전문상담사 및 학습코칭지원단들이 신청 학교로 직접 찾아가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한다.

학습 성격 유형과 학습 행동에 대한 프로파일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행동과 심리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제작한 스케줄러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코칭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및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하여 이미 4월부터 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상담 코칭 및 학습바우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표준화검사 서비스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습에서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중 기자  kimmj258 @hanmail .net

<저작권자 © 뉴스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