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행지원단’ 협의회 모습.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지난 24일 ‘대전동행(동부행복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동행지원단’은 동부교육 추진 정책에 대한 교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학교현장에 적합한 사업을 추진하고 동부 미래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동부교육지원청의 신설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초·중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7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일 년 동안 동부에서 추진한 각 사업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방향 제시를 위해 실시했다. 이를 위해 각 지원단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동부교육지원청 추진사항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 ‘대전동행지원단’ 협의회 모습.

한편, 2023년에는 ‘대전동행서포터즈’로 이름을 바꾸어 미래교육의 발돋움을 위한 싱크 탱크(Think Tank) 확보 및 교원 네트워크 지원 체제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올 한 해 대전동행지원단으로 성심껏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동부교육의 발전에 ‘대전동행서포터즈’가 항상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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