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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항공 통합정보 앱 자체 개발 성공실시간 항공정보 확인 가능 ‘헬리웨더’ 앱 개발…소방항공대 출동 준비 시간 단축

   
▲ 충남119항공대원들이 ‘헬리웨더’ 앱을 통해 항공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실시간 항공정보 확인이 가능해 소방항공대 출동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헬리웨더’ 앱을 전국에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약 5개월에 걸쳐 직접 개발한 헬리웨더 앱은 항공 정보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과 비행정보, 고속도로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소방항공대는 산악사고, 산불화재 등으로 출동 시 기상 상황과 비행 정보를 항공기상청과 국토부 항공교통본부 등 개별 누리집에 일일이 접속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운 문제가 있었다.

   
▲ ‘헬리웨더’ 앱 실행 화면.

이에 도 소방본부는 번거로운 과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앱을 개발, 소방항공대가 출동에 필요한 준비 시간을 최소 2-3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항공 운항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른 항공기 운영기관과 관제기관 등에 버튼 하나로 자동 통화 연결 기능도 갖추고 있어 현장활동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업무협조도 가능하다.

헬리웨더 앱은 지난해 12월 앱 개발자 강명지(한서대 항공교통물류학과) 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돌입했으며, 올해 초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도 소방본부는 시범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지난달 말 최종 보완하고, 앱이 필요한 전국 119항공대, 산림청, 경찰 등이 무상으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마쳤다.

앱은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에서 ‘헬리웨더’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앱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꾸준히 개선사항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헬리웨더 앱 개발로 헬기 운영기관 간 항공업무의 유기적인 협조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봄철 산불 발생 시 앱을 활용한 신속한 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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