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대항 청소년 풋살대회 기념촬영 모습.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한 ‘2023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지난 2일 외삼동여가녹지풋살장에서 진행됐다.

이번대회는 중등부 8개팀, 고등부 8개팀 등 총 16개팀, 200여명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선의에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시기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과 학교, 클럽간의 생활체육 활성화의 교류의 장을 마련, 선의의 경쟁 유발과 호연기지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대회결과는 고등부 우승 돌솥밥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대신FS팀, 3위 떡잎부터 다르다, 험멜FC팀, 중등부 우승 대전제일FC-A팀, 준우승 붕붕붕앙팀, 3위 대전제일FC-B, 험멜베스트팀이 입상했다.

대전시체육회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클럽대항청소년 생활체육대회는 대전시 지원을 받아 5개 종목으로 연중 이루어진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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