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위쪽 이성호 회장, 류덕현 감독 좌측부터 아래 이동규 선수, 윤태웅 선수, 이진웅 선수.

지난 7월 22일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오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 파견할 선수단을 지난 22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선수단에는 2023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상위성적을 내고 있는 대전신흥초등학교 선수단이 다수 선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신흥초 국가대표로 이진웅(6학년/내야수/투수), 이동규(6학년/포수/투수), 윤태웅(6학년/외야수/투수)이 선발되고, 대전신흥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모교에서 지도자로 재직하고 있는 류덕현 지도자가 이번 국가대표 감독 지휘봉을 잡는다.

특히 이번대회 선수단장은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성호 회장이 맡게되었다.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은 “대전야구의 저력을 보여준 우리 선수단에 감사드린다” 며 “우리 시민들에 많은 위로와 감동을 주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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