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산성동 삼계탕 나눔 행사 모습.

대전 중구 산성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화월)에서 8일 말복을 맞아 경로당 관리에 노고가 많은 26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부녀회 회원들은 행사 전일 및 당일 이른 아침부터 함께 참여하여 찹쌀·녹두 등을 넣어 직접 끓인 삼계탕과 수박, 떡 등을 정성스럽게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정혜은 산성동장은“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솔선해 행사를 진행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막바지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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