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체육꿈나무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견학.

대전시체육회는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동기부여 제공으로 글로벌 체육인재 육성 도모를 위해 ‘2023 체육꿈나무 진천선수촌 견학’프로그램을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은 대전시체육회 민선1기부터 추진해 온 선진체육사업 중 하나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 중 초등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핸드볼(복수초), 에어로빅(용운초), 육상(탄방초) 종목 30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참여했다.

선수촌 첫 견학코스는 수영센터를 시작으로 웨이트트레이닝장, 10M사격장, 50M사격장, 육상트랙, 핸드볼 훈련장을 견학하였으며, 직접 체험이 가능한 레이저사격을 비롯하여 핸드볼경기장에서는 ‘나도 국가대표’라는 꿈을 가지고 직접 뛰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대전시 체육꿈나무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견학.

견학에 참가한 핸드볼 선수(복수초 6학년)는 “꿈에 그리던 진천선수촌을 직접 볼 수 있어 꿈만 같았고, 꼭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선수촌에서 운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육상 선수(탄방초 6학년)는“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현장을 직접 보니 가슴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열심히 운동해서 국가대표 자격으로 이곳에서 운동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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